대충 살자 이 블로그처럼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율 자연을 닮은 핸드크림 중에서 달빛유자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목에도 언급한 대로, 저는 이 제품을 비추합니다. 쫀득하다는 설명에 딱 맞게 정말 쫀득하고 오일리한 느낌이에요. 처음에 발랐을 때는 미끈하면서도 진한 유자청 향이 기분을 맑게 만들어 줍니다. 좋은 향을 맡으면 기분도 좋아지잖아요? 그러나 이 기분은 발랐을 때만 느낄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손이 부드럽지 않고 거칠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처음에는 유자껍질이 섞여 있어 건더기가 미세하게 섞여 있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약간 고운 먼지나 모래와 같은 미립자가 섞여 있어서 피부가 긁혔을 때 미묘한 쓰림이 느껴집니다. 손등은 오일리하고 미끈한데 피부 자체는 뻣뻣해지는 느낌이에요. 결론적으로, 이 핸드크..

시간이 맞을 때 만들어 먹는 그릭요거트, 하지만 기존 기성품을 사용하자니 신맛이 괴로워서 담백하게 만들어 먹고 싶어서 스타터를 구매했다. 차가운 우유를 상온에 두는 1시간 + 보온 1시간 + 발효 14시간 = 약 16시간. 생각 이상으로 오래걸려서 시간과 상황이 맞아 떨어져야만 할 수 있었다. 처음에 포장지에 있는 방법으로 진행했는데 상태가 별로여서 구매 사이트에 명시되어 있는 방법으로 진행했더니 신맛이 덜하고 맛있는 상태의 요거트를 얻을 수 있었다. 전에 그릭 요거트 만들 때도 그러더니 요플레이에서 종이로 제공하는 레시피는 신뢰도가 낮다는 문제가 있다. 접근하기 쉽고 편하지만 이런 점은 고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23년 9월 19일 오후 8시 40분 상온에 둔 우유에 스타터 섞기 몇 번 휘적휘적 섞어..

1년 내내 꽂혀 있었던 그릭 요거트, 비싼 가격에 함부로 사먹지도 못하고 면보를 사서 만들어 볼까 말까 하던 차에 단백질이 높은 음식이라는 소리에 덜컥 유청분리기를 사버렸다. 면보를 살까? 싶기도 했지만 관리하기가 매우 귀찮았다. 구매한 제품은 요플레이 유청분리기, 상품 사진은 다음과 같다. 서울우유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한 이유는 구매 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이 추천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매우매우매우 시다. 23년 6월 22일 오후 10시 유청분리기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부어 놓은 지 약 18시간 후. 탱글탱글한 텍스처, 부드러웠다. 신맛이 났고, 빈속에 먹어서 속이 좀 불편했다. 23년 6월 23일 오후 8시 유청분리기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부어 놓은 지 약 40시간 후. 텍스처는 그대로 탱글함. 약..